김광수 해명 눈길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 김광수 돈거래 포착 혐의와 관련해 김 대표의 변호인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광수 대표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 이종석 변호사는 지난 1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광수 대표는 H기획사의 요청으로 H기획사에 소속된 가수 K의 정규앨범 2장과 싱글앨범 1장을 제작했고 이 과정에서 뮤직비디오 5편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뮤직비디오 중 하나는 24분짜리 대작이고 모든 뮤직비디오에는 당시 유명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작곡가, 뮤직비디오 감독 등은 모두 최정상급이었다”며 “앨범 작사, 작곡, 녹음진행, 촬영비 등 위 앨범 및 뮤직비디오 제작에 필요한 제작비는 H기획사로부터 지급받았고 해당 금원은 모두 배우 출연료 등 제작비로 모두 정상적으로 지급되었음을 알려 드린다. 김광수 대표는 검찰에서 소환한다면 사실대로 소명해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 김광수 해명 |
이어 “현재 보도되고 있는 여배우와 수상한 돈거래가 있다는 보도는 정상적으로 뮤직비디오 출연료를 지급한 부분을 과장한 것이며, 김광수 대표가 기소됐다는 보도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이 변호사는 “김광수 대표에 대한 혐의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은 검찰수사로 밝혀 질 것”이라며 “그 이전에 김광수 대표와 관련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위와 같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하시기 바라며 이런 허위 또는 추측보도가 계속되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김광진(59) 전 현대스
김 대표는 김 전회장이 자신의 아들이자 가수인 종욱(32) 씨의 활동비 명목으로 건넨 40억 원 가운데 일부를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김 전회장이 김 대표가 이중 20억 원을 사적인 용도로 유용했다는 진정을 내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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