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이 1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지난 7월 정점을 기록하고 하락 추세에 있는 반도체 사이클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희 연구원은 "중국 8월 스마트폰 판매량은 보조금 축소 영향으로 전월 대비 34%, 전년 대비 32% 줄어든 2400만대로 급감했다"며 "중국 현지 제조업체들도 하반기 스마트폰, 태블릿 생산 조정에 착수함에 따라 반도체 사이클이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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