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내 정승연에 애교섞인 율동+볼뽀뽀…훈훈한 애정과시 ‘눈길’

송일국이 아내 정승연 씨에게 애교를 선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두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산책한 뒤 아침 먹이기에 나섰다. 그는 고생하는 아내의 등을 두드리며 애정 표현을 했고 아내 정승연은 “왜 날 때려요”라며 부끄러운 듯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막내 만세는 아빠가 엄마를 때리는 시늉을 했다며 울음을 터트렸고 정승연은 이를 가뿐하게 달래며 육아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송일국은 삼둥이를 위해 틀어놓은 ‘곰 세마리’에 맞춰 아내 곁에서 율동을 하며 애교를 부렸다. 또 아내에게 볼뽀뽀를 하며 부부의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