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안심클릭 결제를 이용해 111명의 신용카드에서 1억 1,300만원을 빼낸 박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안심클릭'서비스는 인터넷에서 공인인증서 없이도 비밀번호 등 간단한 정보만으로 30만원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카드사들이 회원들에게 카드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을 스스로 터득해 다른 사람의 카드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용된 카드 중 절반이 넘는 56장이 씨티카드였고, 외환카드와 하나카드, 신한카드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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