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신헌법 제정의 일차 관문인 국민투표법안이 중의원 헌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집권당인 자민, 공명 양당의 찬성 다수로 통과됐습니다.
법안은 오늘(13일) 오후 중의원 본회의에서 가결돼 참의원에 송부될 예정입니다.
집권 여당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는 국민투표법안이 이번 국회에서 성립될 것이 확실시 됨에 따라 시행 60년을 맞은 전후 헌법 개정을 향한 첫 관문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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