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의 특별경계구역인 '그린존'내 의사당 안 식당에서 폭발이 일어나 일어나 점심을 먹던 적어도 의원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날 테러로 숨진 의원은 수니파 정파 국가대화전선의 모하메드 아와드와 신원이
테러 현장에 있었던 모하메드 알-다이니 의원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테러가 폭발물을 숨긴 조끼를 입은 자살폭탄 테러범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이는 의사당의 보안상태가 해이해졌다는 것을 뜻한다"고 우려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