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결승골, 말레이시아 1-0으로 꺾어
이승우가 결승공을 넣어 화제다.
8일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태국 방콕 무앙통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이승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말레이시아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6일 오만을 3-1로 꺾은 데 이어, 조별리그 2연승으로 A조 1위(승점 6)를 달리게 됐다.
↑ 이승우 결승골 |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는 기대주 이승우는 수비수 서너 명을 제치며 페널티지역 중앙을 돌파해 절묘한 오른발 슈팅을 꽂아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대표팀은 10일 태국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