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베네수엘라, 한국 축구대표팀과 베네수엘라가 사상 처음으로 A매치서 격돌했다.
감독이 공석인 관계로 신태용 코치가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남미의 강호 베네수엘라(감독 노엘 산비센테)와 친선전을 가졌다.
대한민국(피파랭킹 57위)과 사상 첫 A매치를 갖는 베네수엘라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9위로 만만치 않은 상대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동점골을 넣은 이명주가 이청용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천)=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