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크리스탈, 앞머리 내린 비주얼은?

SBS 새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5일 오후 SBS 측은 유튜브를 통해 ‘내그녀’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정지훈과 크리스탈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지훈은 “이현욱 역을 맡은 정지훈입니다. 제작자 겸 프로듀서로 멋진 캐릭터입니다” 라고 말했고, 크리스탈은 “윤세나 역을 맡은 크리스탈, 정수정입니다.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지만 작가라는 꿈만으로 살아가는 아이입니다”라며 각자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스터 촬영 현장에는 서로 기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애틋한 눈빛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앞머리를 내린 크리스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는 17일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판타지 심쿵 로맨스 ‘내그녀’는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