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 슈틸리케' 한국 대표팀 감독 됐다…누군가 보니 '베켄바우어 후계자'
↑ '올리 슈틸리케' / 사진= 유튜브 캡처 |
'올리 슈틸리케'
독일 출신 명장 올리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한국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까지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설적인 스타플레이어 출신 지도자입니다. 그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시절 외국인 선수상을 4회 차지한 바 있습니다. 또 독일 내에서도 '베켄바우어 후계자'로 불리며 10년간 전차군단을 이끌었습니다.
선수생활을 마친 올리 슈틸리케 감독은 스위스 국가대표 감독에 선임돼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독
지난 2008년부터는 아시아무대로 옮겨 카타르 리그의 알 사일리아, SC 알아라비 SC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올리 슈틸리케 감독은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곧바로 고양시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A매치 경기를 관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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