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이 눈 딱 감고 규제를 풀라고 했지만 대통령이 진작 풀어야 할 것은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둘러싸고 꼬인 정국"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추석 앞두고 박 대통령께서 눈 딱 감고 가셔야 할 곳이 청와대 앞의 청운동이고 광화문임을 말씀드린다"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와 함께 "4년 넘게 남북관계 빗장이 돼온 5.24 (대북제재) 조치를 푸는 게 꽉 막힌 대한민국을 푸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추석 민심에 대해 "답답한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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