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이례적으로 추석 귀향 인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핵심 당직자는 "세월호법 처리 지연과 송광호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로 국민 앞에서 인사할 면목이 없다"며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지역구 인사만
이 당직자는 이어 "김무성 대표가 평소 떼를 지어 의례적으로 인사하는데 대한 반감이 있었다"며 "실천적 혁신이라 봐도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누리당은 그동안 설, 추석 등 명절마다 서울역 등에서 귀성객에게 귀향인사를 하며 민심 잡기를 해왔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