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신은경이 tvN 새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로 돌아온다.
4일 tvN은 “신은경이 ‘가족의 비밀’에서 약혼식 날 홀연히 사라져버린 딸을 찾아나선 재벌가 며느리 한정연 역을 맡아 강한 모성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정연은 겉으로는 아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어머니의 천대와 시댁 식구들의 음모 속에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물. 딸과 남편의 사랑이 유일한 버팀목이던 그녀에게 딸의 실종이라는 사고가 벌어지고, 한정연은 강인한 모성으로 딸을 찾아 고군분투하며 재벌가의 비밀을 점점 깊이 파고들게 된다.
↑ 사진=MBN스타 DB |
tvN 제작진은 “여주인공 한정연은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는 모성애와 재벌가 안의 팽팽한 긴장감을 표현해야 하는 인물”이라며 “
‘가족의 비밀’은 오는 10월13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 9시40분, 총 100부작으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