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겸 영화제 단편영화 제작지원으로 선정된 장률이 소감을 알렸다.
장률 감독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장률 감독은 “반갑다. 두 달 전에 서울노인영화제 측 관계자들과 만났다. 처음에는 내가 제작지원 감독으로 선정됐다기에 놀랐다”며 “내가 50살이 넘어서 예전으로 친다면 노인이라 선정된 것 같다. 영화제에서 나를 믿어줘서 기쁘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보겠다”고 단편영화 제작지원 감독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 사진=천정환 기자 |
장률 감독은 2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단편영화를 제작하며, 이 작품은 내년 진행되는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서울노인영화제는 ‘우리
한편, 서울노인영화제는 오는 9월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 서울노인복지센터 주최이고, 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 주관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