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속 화제 된 곳은 어디?…‘한밤’서 소개

[MBN스타 전진 기자] ‘한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화제장소가 소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화제 장소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제의 장소 3위는 극중 공효진과 조인성이 함께 살던 셰어하우스다. 셰어하우스의 외관과 정원은 논현동 가정집에서 촬영됐고, 조인성이 살고 있는 내부는 이천에 지어진 세트장이다. 또 1층의 이광수가 운영하는 카페는 홍대의 한 카페로 모두 다른 곳에서 촬영됐다.

↑ 사진=한밤 방송 캡처

2위는 둘이 함께 데이트를 즐기던 오키나와, 1위는 두 사람이 폭포 앞에서 첫 키스를 한 비둘기낭 폭포다.

이에 관계자는 “비둘기낭 폭포는 영화 ‘늑대소년’ ‘최종병기 활’ 등 많은 작품들이 촬영된 곳이다”라며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방영이후 찾아오는 커플들이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밤’은 화제가 되는 한 주간의 연예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