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바다로 간 산적' 700만 돌파 기념 땡큐 이벤트가 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땡큐이벤트에 참석한 배우 손예진, 김남길, 이경영이 맥주를 마시고 있다.
'해적'에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허그 이벤트와 맥주 증정 이벤트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해적' 700만 돌파에 대한 소감과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행사가 끝난 후에는 '해적' 상영회도 진행했다.
지난달 6일 개봉한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MBN스타(건대입구)=곽혜미 기자 / clsrn9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