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부상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구자철(25·마인츠)과 임채민(24·성남)이 부상으로 A매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대표팀은 2일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첫 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 구자철과 임채민이 부상을 당해 A매치 2연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사진=MK스포츠 DB |
구자철과 임채민은 부상으로 5일 베네수엘라(부천종합운동장), 8일 우루과이(고양종합운동장)와의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구자철은 지난 1일 하노버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중 상대선수에게 종아리를 심하게 차여 통증을 끝까지 견디지 못한 채 후반 37분 교체 아웃됐다. 그리고 처음 국가대표에 뽑힌 중앙 수비수 임채민은 지난달 30일 상주 상무와의 K
한국대표팀은 2014 브라질월드컵 부진 이후 사령탑 공백인 가운데 코치진 대행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9월 두 차례 A매치를 통해 명예회복에 나선 대표팀이 구자철과 임채민의 부상소식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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