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김민아, 공서영, 최희를 잇는 2세대 야구 여신 트로이카가 팬들에 의해 결정됐다. 주인공들은 ‘김선신’, ‘윤태진’, ‘배지현’ 아나운서, 이렇게 3명이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세가(SEGA)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bm.gametree.co.kr)에서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프로야구 전문 프로그램 아나운서 가운데 차세대 야구 여신을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3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각 방송사의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여성 아나운서 ▲김선신 ▲박신영 ▲배지현 ▲연상은 ▲윤태진 ▲정순주 ▲홍재경 ▲황보미 총 8명이 후보에 올랐으며, 총 4,515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차세대 야구 여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사진=엔트리브소프트 제공 |
2위는 27.24%(1,230명)로 KBS N 스포츠 윤태진 아나운서가 차지했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부동의 1위를 하고 있는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6’의 진행자이다. 안정된 진행솜씨와 프로야구 현장 리포팅 경험을 인정받아 2012년 MC로 발탁됐다. 윤 아나운서는 실력뿐만 아니라, 미인대회 출신다운 단아한 외모로도 유명하다.
근소한 차이로 3위(21.59%)에 오른 배지현 아나운서는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경력 4년 차로 올 시즌 SBS 스포츠에서 MBC 스포츠플러스로 이적했다. 슈퍼모델 출신다운 시원한 비주얼과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이는 배 아나운서는 스포츠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롤모델’로도 손꼽힌다.
이 밖에도 SBS 스포츠 황보미 아나운서(4.47%), XTM 정순주 아나운서(3.46%), SBS 스포츠 홍재경 아나운서(2.99%), XTM 연상은 아나운서(2.37%), MBC 스포츠플러스 박신영 아나운서(1.62%)가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프로야구 매니저>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트리브소프트는 매월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1등 야구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엔트리브소프트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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