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혐의로 피소된 김현중이 폭행 치상 및 상해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 2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경찰서에 출두하고 있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달 20일 여자친구 A씨에게 피소됐다. 여자친구 A씨는 김현중에게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냈다.
당시 김현중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 간의 말다툼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져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상습적인 폭행이나 구타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7일 페루 리마에서 '2014 김현중 월드투어 in 리마'를 개최한다.
[MBN스타(송파구)=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