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연애의 발견’ 에릭이 정유미에 과감한 고백을 저질렀다.
1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5회에서는 술 취한 강태하(에릭 분)가 한여름(정유미 분)에게 고백했다.
그는 잔뜩 취한 채로 계단에 앉았고, 앞에 나타난 한여름에 “좋아한다 한여름”이라고 소리쳐 그를 놀라게 했다. 또한 강태하는 “다시 좋아지기 시작했어. 내일 아침 술 깨면 후회할 게 뻔한데, 술 취했으니 말해버리는 게 좋겠다. 좋아해, 한여름”이라고 말하며 가슴 아픈 표정을 지었다.
↑ 사진=연애의발견 방송 캡처 |
대답 없는 한여름에 강태하는 “네가 아무리 괴롭다고 말해도, 나는 그게 이해가 안 갔다” 또 “근데 이제 알겠다. 더 많이 좋아한 사람이 괴롭다는
한편, '연애의 발견'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면서 생기는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