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지드래곤(26)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키코를 지목했다.
25일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등장한 지드래곤은 수영장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영어로 “제 두 번째 ALS 아이스 버킷 도전입니다. 저는 윤누나 유카짱 애하는 키코를 지목합니다”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미즈하라 키코의 인스타그램에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영상이 올라왔다.
한편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18일 일본 엠블로 멤버 버벌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지드래곤의 생일 파티사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지드래곤은 “키코와 친한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한 두 사람은 2010년부터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에도 양측은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
현재 지드래곤의 두번째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이 유출된 인스타그램 페이지 peaceeminusone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키코, 정말 연인 사이 아닌가” “지드래곤 키코, 많이 친한가보다” “지드래곤 키코, 왜 삭제했지?” “지드래곤 키코, 대박이다” “지드래곤 키코, 무슨 사이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