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는 24일 오후 충청이남지방부터 비가 내리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충청 이남지방에 비가 오겠고, 월요일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는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청주 21도, 전주 20도, 대구 22도, 광주 21도, 부산 24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청주 29도, 전주 31도, 대구 32도, 광주 30도, 부산 29도, 제주 28도 등으로 다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요일 비가 다음 주 초 전국으로 확대돼 화요일까지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 주말 날씨, 비 그만 왔으면 좋겠다" "이번 주말 날씨, 이제 여름도 다 갔네" "이번 주말 날씨, 집에 있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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