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와 영어학원 강사 등이 포함된 외국인 마약사범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2월부터 대마초 2kg을 밀반입하고 유통시킨 혐의로 재미교포 44살 신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상습적으로 흡연한 3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클럽 등지에서 만나 마약을 거래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대학교수와 영어학원 강사 등이 포함된 외국인 마약사범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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