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1일에는 서해상으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겠다.
낮에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늦은 오후 남해안부터 점차 잦아들기 시작해 밤에는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에서도 그치겠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서해안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일부 내륙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시설물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다가 오후에 동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는 1.5∼3.0m로 높아질 전망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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