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초 무사 LG 정성훈이 안타를 치고 김민호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밴덴헐크(12승 2패)은 LG 신정락(0승 2패)을 상대로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한편, 가을야구를 향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LG의 선발진이 부진하며 4강에 다시 적신호가 들어왔다. 이에 선발 신정락의 어깨가 더욱 무겁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