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내야 유망주 제스무엘 발렌틴이 필라델피아로 이적한다.
다저스 구단은 17일(한국시간) 발렌틴의 필라델피아 이적을 발표했다. 이는 로베르토 에르난데스 트레이드에 따른 이적이다. 당시 다저스는 필라델피아에 추후 선수 두 명, 혹은 현금을 보상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발렌틴은 지난 201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51순위로 다저스에 지명됐다. 2012년 루키리그에서 시작, 2013시즌 싱글A로 올라왔다.
↑ 다저스가 로베르토 에르난데스 영입에 대한 대가로 내야 유망주를 필라델피아로 보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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