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민호가 FC서울 올드스타를 상대로 2골을 넣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민호는 완벽한 자세와 슈팅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민호의 아버지인 최윤겸 감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윤겸 감독은 1985년 부천 SK 축구단에 입단했으며 1989년 K리그 우승에 큰 공헌을 한 바 있다. 1992
또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는 대전 시티즌 감독, 2008년에는 차이쿠르 리제스포르 연수 코치를 지내기도 했다.
최윤겸 감독은 심판의 어떤 불리한 판정이 나와도 감정을 정리하고 예의를 갖춰 ‘그라운드의 신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