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 '황사비상' 휴교 등 검토

전국적으로 강한 황사가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지역 교육청이 수업 단축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황사 발생시 행동요령에 따라 실외학습이나 운동경기는 할 수 없도록 돼 있으며, 심할 경우 지역교육청이나 학교장은 재량에 따라 수업단축이나 휴교조치를 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교육청과 경기교육청 등 일부 지역 교육청은 현재 소방방재청, 기상청 등과 함께 수업단축이나 임시 휴교 여부 등을 협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