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방송인 현영이 라디오 DJ로 청취자들 앞에 선다.
과거 2년 6개월 가량 인기 라디오 DJ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현영은 “오랜 만에 DJ로 컴백하려니까 많이 떨리고 설렌다”고 전했다.
특유의 입담에 육아와 결혼, 부부생활 등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를 더해 돌아온 주부 현영이기 때문에, 30~40대 워킹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가 딱 맞는 조력자를 구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오랜만에 듣는 치명적인 콧소리, 10시가 기대되네요’, ‘4일 동안 현영씨에게 애교 좀 배워야 겠어요’, ‘지선 누나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분이라 재밌는 아침이 될 것 같네요’ 등 라디오 청취자들 역시, 현영의 임시DJ 소식에 많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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