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낭폭포, 조인성-공효진이 키스한 장소…알고 보니 천연기념물

비둘기낭폭포, ‘괜찮아 사랑이야’ 인기에 덩달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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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공효진이 키스를 한 장소인 비둘기낭폭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과 지해수(공효진 분)가 키스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열은 지해수에게 좋은 곳이 있다며 산책을 하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계곡에서 서로를 물에 빠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비둘기낭폭포

이 때 지해수와 눈이 마주친 장재열은 분위기에 휩싸여 지해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췄고 두 사람은 다 젖은 채 찐한 키스를 나누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그려냈다.

이로 인해 조인성과 공효진이 키스를 나눈 장소에 대한 관심이 폭주했다.

이 장소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비둘기낭폭포로 깨끗한 수질과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포천 8경 중 제 6경으로 꼽히기도 한 비둘기낭폭포는 천연기념물 제 537호로 지정돼 있어 입수 및 물놀이는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