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의 영향으로 도소매업 생산이 늘어나면서 전체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이 13개월만에 가장 높은 7.1%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설날 영향 등으로 도매업이 5.9% 증가했고 소매업 역시 9.5% 늘어나
1∼2월 평균으로는 5.8%가 늘어나 지난해 같은 기간 6.7%보다는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상반기까지는 서비스업에서 증가세를 이어가겠지만 그 폭은 완만하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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