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 매체는 ‘칸타빌레 로망스’ 제작사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보검의 출연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보검 측 또한 “‘노다메 칸타빌레’출연을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보검이 물망에 오른 역할은 극 중 나윤후 역. 수려한 외모와 천재적인 실력을 겸비한 첼로 전공자로, 차유진(주원)과 경쟁하는 인물이다.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오는 10월 KBS 2TV에서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칸타빌레 로망스’는 일본드라마 ‘노
박보검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했으며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의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명량’에는 수봉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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