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셀트리온은 2분기 매출이 17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189.9%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979억원으로 전년비 1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43억원으로 107.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1월 수주ㆍ납품한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CT-P10 매출 등이 지난해 실적에 반영되지 않고 안정성 테스트 등을 거친 후 이번 분기에 반영되면서 이같이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한솔제지의 2분기 영업이익은 249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43.2% 줄었다. 매출액은 4922억원으로 전년비 6%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02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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