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송일국 세 쌍둥이에 “진한 감동 몰려와”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이휘재가 송일국의 세 쌍둥이를 본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휘재와 송일국이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우리 애들보다 너무 착한 거 같다”며 말하자 이휘재는 “실체를 아시면 놀라실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 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이어 이휘재는 “너무 아이들 잘 보시는 것 같다”며 송일국을 칭찬했다. 다둥이를 가진 이휘재와 송일국은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아빠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영상통화를 마무리 했다.

영상통화를 통해 세 쌍둥이를 접한 이휘재는 “진한 감동이 몰려온다. 송일국과 하루 빨리 만나야 겠구나 밖에 생각이 안 든다”며 송일국과 동병상련인 아버지로서의 감정을 밝혔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