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무도’로 9년만에 방송 출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god 리더 박준형이 무려 9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최근 MBC ‘무한도전’ 측은 열대야의 밤, 지인들과 함께하는 번개 타임을 마련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전화를 받고 달려온 지인들은 god의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과 김제동, 류승수, 홍진영, 이국주, 김원준, 남창희였다.

이들은 DJ 박명수와 함께 야밤의 댄스파티를 갖기도 하고 게임 삼매경에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게스트들은 서로 친분이 없었음에도 불고,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특히 박준형 무려 9년 만에 예능 프로에 모습을 보여 이날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유의 엉뚱함과 4차원 매력으로 변치않은 예능감을 자랑했다고.
‘무한도전’의 특별한 지인특집은 2일 저녁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