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정원 “국내최초 수중분만, 편하게 낳았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국내 최초로 수중분만을 시도했던 소감을 밝혔다.
최정원은 최근 진행된 KBS2 ‘1대 100’ 녹화에 참여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최정원은 과거 국내 최초로 수중분만을 시도해 화제를 모았던 일을 떠올리며 “국내에서 최초이긴 했지만, 편하게 낳았다”며 “다음에 또 아이를 낳는다면 또 다시 수중분만을 시도할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 아이가 벌써 중3이 됐다”며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슈퍼맘으로서, 또 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로서 사춘기를 겪는 아이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날 녹화에는 최정원을 비롯해 얼마 전 드라마 ‘정도전’에서 열연한 배우 안재모도 출연했다. 29일 밤 8시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