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종영, 어떻게 마무리 됐나
호텔킹 종영, 호텔킹 종영
‘호텔킹’이 대단원에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는 ‘악의 축’ 이중구(이덕화 분)이 모두의 외면 속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의 죽움으로써 차재완(이동욱 분)과 아모네(이다해 분)는 호텔 씨엘을 살릴 뿐 아니라 사랑의 결실을 이루며 해피엔딩을 알렸다.
마지막까지 차재완을 쥐락펴락하며 기세등등했던 이중구는 금고에 꽁꽁 숨겨두었던 금괴를 비서가 모두 훔쳐가면서 빈털터리가 될 뿐 아니라, 아내에게 이혼을 당하며 혼자가 됐다. 게다가 갑자기 모든 비리가 들통 나면서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급기야는 백미녀(김해숙 분)을 납치해 협박하기까지 했다.
↑ 호텔킹 종영 |
이중구의 죽음 이후 트라우마에 1년간 괴로워하던 차재완은 아모네의 끊임없는 구애와 신뢰로 다시 씨엘로 돌아올 수 있었다. 씨엘의 총지배인이 된 차재완은 그 즉시 위기에 빠진 아모네를 도와주
한편 ‘호텔킹’ 후속으로 송윤아, 홍종현, 정준호, 문정희가 출연하는 ‘마마’가 오는 8월 2일 첫 방송된다. ‘마마’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로, 송윤아, 정준호, 문정희, 홍종현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