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올 시즌 리버풀에 합류한 아담 랄라나(26·잉글랜드)가 무릎 부상을 입었다. 그는 시즌 개막전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랄라나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랄라나는 미국 보스턴 하버드 대학 내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던 중, 무릎 외측 인대 부상을 입었다. 수술은 따로 필요 없지만 그는 약 6주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 랄라나가 무릎 부상으로 리그 개막전을 뛰지 못한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리버풀은 오는 8월 17일 랄라
랄라나는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의 돌풍을 주도하며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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