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육중완이 동네 어르신들에게 구박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63회에서는 외갓집을 찾아간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육중완은 “곡을 쓰는데 생각은 안나고, 여행을 가고 싶다. 추억이 많은 외갓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며 여행을 떠났다.
외갓집을 찾아온 육중완은 동네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렸다. 육중완을 본 어르신은 “너 어렸을 때는 진짜로 잘생겼었는데”라고 말하며 구박했다.
↑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이에 육중완은 박장대소를 하며 “맞다. 어렸을 때 어른들이 나 진짜 귀엽다고 그랬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육중완에게 외할머니는 “너 왜 이렇게 살이 쪘냐. 살 좀 빼라”라고 독설을 날렸다. 이어 육중완은 “할머니 나 티비에 나오는 거 봤냐”고 물었고, 할머니는 “그냥 왔다갔다 하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육중완은 할머니를 위해 ‘동백아기씨’를 열창했다. 육중완의 열창에 할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