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에도 꾸준한 방송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유채영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현재 유채영이 위암으로 인해 위독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현재 유채영은 서울 신촌동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머물며 사투를 벌이고 있다. 2008년 결혼한 남편 김주환 씨와 가족들이 유채영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MBN스타 DB |
그는 위암 투병 중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말까지 MBC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했다. 하지만 최근 병세가 위중해지면서 프로그램을 하차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