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9일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J-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리그 클래식 전북-상주(14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79.28%가 전북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상주 승리 예상은 6.03%에 불과했고 무승부 예상은 14.69%로 예측됐다. 전북은 지난 15라운드 경남과의경기에서 4-1로 대승하며 리그 선두 포항에 승점 2점차 2위에 복귀했다. 이 날 이동국과 이재성, 레오나르도 등을 축으로 활발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경남을 완벽히 무너뜨렸다. 아울러 후반기 들어 2승 1무로 팀 분위기 또한 좋은 상황이다.
↑ 사진=MK스포츠 DB |
9경기 전남-성남전에서는 축구팬의 75.52%가 전남의 승리를 점쳤다. 성남의 승리와 무승부 예상은 각각8.92%, 15.56%에 불과했다. 전남은 후반기 2승 1무를 거두며 리그 3위에 위치해있다. 리그 선두 포항에 승점 3점, 2위 전북에 승점 1점차로 뒤지고 있어 다가오는 경기에서의 결과에 따라 리그 선두 등극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전남이다. 반면 성남은 후반기 들어서도 전반기의 부진한 모습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전남이 1-0으로 승리했다.
한편 J-리그에서는 리그 하위권 두 팀이 맞붙는다. 나고야-도쿠시마전에서 리그 15위 나고야(80.42%)가 최하위 도쿠시마(7.62%)를 상대로 쉽게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됐다. 무승부 예상은 11.96%에 불과했다. 전반기 5승 1무 8패로 힘겨운 싸움을 벌인 나고야는 후반기 중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도쿠시마의 경우 J-리그 승점 자판기 역할을 한지 오래다. 전반기 1승 1무 12패의 초라한 성적표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게임은 오는 19일 오후 5시 50분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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