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스칼렛 요한슨에 한국어로 호통 ‘카리스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이 함께한 영화 ‘루시’ 예고편이 공개됐다.
14일 영화 ‘루시’ 제작진은 유튜브를 통해 미스터 장(최민식 분)과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 속에서 미스터 장 역을 맡은 최민식은 루시에게 의문의 가방을 가리키며 호통을 쳤다. 최민식은 한국어로 “가방 안에 뭐가 들었는지 물어봐” “빨리 가방 열라고 해”라고 소리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루시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이 두려움에 떨었다.
한편, ‘루시’는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성 루시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이에 누리꾼들은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멋있다”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카리스마 대박”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역시 명품 배우야”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자랑스러워”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