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7일 1순위 청약 단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우선 이날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광주역'이 106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내년 말 개통하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2122가구 대단지로 사실상 분당ㆍ판교 생활권이다. 광주 최초로 역세권 단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201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중대형 위주인 '강남더샵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114㎡ 22가구 △124㎡ 182가구 △146㎡ 160가구 △165㎡ 22가구 △20
호반건설이 충남 천안시 불당동 아산탕정지구에 짓는 '천안불당 호반베르디움2차(주상복합)' 573가구도 이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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