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하석진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그는 중고 쇼핑을 위해 인터넷 창을 띄웠다. 브라우저에서 희미하게 국내 리버풀 팬사이트 아이콘이 눈에 띄었다.
한 팬은 이 장면을 캡처해 팬사이트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석진이형 사랑해요’라는 제목의 글을 본 하석진은 댓글로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그는 “유일하게 찾아오는 팬 커뮤니티”라며 “늘 이곳에서 정확하고 빠른 정보, 훌륭하고 예리한 의견들 읽으러 자주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석진의 방에는 리버풀을 상징하는 로고가 걸려 있기도 했다.
↑ 사진 : 하석진 트위터 |
한편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팀이다. 리그 우승 18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등의 역사를 자랑한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스티븐 제라드, 다니엘 스터리지의 소속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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