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배우 고아라가 영화인을 꿈꾸는 중국 청소년들의 멘토가 된다.
CJ CGV는 11일 “고아라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개최되는 ‘토토의 작업실’에 특별 멘토로 참여한다”며 “고아라는 현지 청소년들과 만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며 쌓은 경험들을 나누고, 19일 있을 영화 상영 행사에 심사위원으로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토의 작업실’은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CJ CGV의 대표적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중국에서는 네 번째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8명의 영화인 멘토들과 함께 영화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상영회를 갖는다.
↑ 사진 제공=CJ CGV |
고아라는 “영화인을 꿈꾸는 중국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싶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 한국 문화를 전달할 수 있는 또 다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아라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중이며, 그는
한편, 글로벌 ‘토토의 작업실’ 프로젝트에는 그동안 배우 한가인, 정일우, 하지원, 이진욱, 박보영과 감독 곽재용, 김지훈이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