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 사진=KBS2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쌍둥이와 함께…"송국열차는 나의 운동수단!"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송일국이 세쌍둥이를 키우는 모습이 첫 방송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34회 가족의 탄생 편으로 새로 합류하게 된 배우 송일국과 그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송일국은 세쌍둥이들에게 밥을 먹이고 외출 준비를 시키며 안정감 있는 아빠의 모습으로 신뢰감을 안겼습니다.
이어 아이들에게 안전모를 착용케 한 송일국은, 세쌍둥이를 차례로 보조석에 앉힌 뒤 자전거를 타고 공원으로 나섰습니다.
길게 꼬리를 내민 듯한 그 모습이 마치 열차와 같아 제작진으로부터 '송국열차'라는 명칭을 얻어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케 했습니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혹시 위험할까 그리 속도를 높이지 않으면서도, 세쌍둥이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경사가 있는 길을 오르내리는 등 체력 소모가 많은 일에도 불만 없이 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와 같은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인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거(송국열차)는 이동수단이 아닌 운동수단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들 완전 귀엽더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개구쟁이 아들들과 엄청 재밌게 놀아주더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송국열차 탐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