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LA에인절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1사 3루에서 타석에 오른 에인절스 푸홀스의 우전 안타 때, 득점을 올린 칼훈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제리 디포토 에인절스 단장은 애리조나에 유망주 두 명을 내주고 좌완 불펜 조 태처와 외야수 토니 콤파냐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 트레이드로 불펜 투수 두 명과 외야수를 보강한 디포토는 “계속해서 시장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겠지만, 더 이상의 트레이드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부상 등 특별한 변수가 없는 이상 더 이상의 트레이드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