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99마일짜리 강속구를 상대했다. 타격이 좋은 류현진도 치기 힘든 공이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7회 대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종 성적은 7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3실점. 평균자책점은 3.02에서 3.12로 올랐다. 투구 수는 101개.
상대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즈는 류현진을 상대로 99마일짜리 강속구를 던지며 류현진의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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