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은 승부조작을 제안하는 국제대회 후원사를 가장해 가나 축구협회를 취재한 결과를 폭로했으며, 가나 축구협회 회장 등도 연루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국가대표 승부조작 경기는 가나 축구협회에 경기당 17만 달러, 우리 돈 1억 7천만 원만 주면 가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2년 가나 국가대표 골키퍼가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승부조작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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