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군단' 독일과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결을 벌였으나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2-2로 비겼다.
독일과 가나는 22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후반전에만 2골씩을 넣은 끝에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는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서 벤치를 지킨 클로제는 이날 1-2로 뒤진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월드컵 개인통산 15번째 골을 터뜨렸다.
클로제가 덤블링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브라질 포르탈레자)=ⓒAFPBBNews = News1